이슈제목 기사 제목 및 링크 토크 카테고리 참고문헌 보철 너머의 테크놀로지 과학기술은 장애를 ‘종식’할 수 없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78900.html#csidx81b8ac544703ad29d45614593b2da9d · 신체에 부착된 보철 너머 ‘앙상블’(질베르 시몽동)을 이루는 인간-신체와 기술-신체의 관점 · 기술적 ‘존재’로서 완료된 상태가 아니라, (사이보그가) ‘되다’라는 생성중이고 과정중인 상태 · 사이보그라는 ‘증강현실적 신체’ 또는 ‘독립적/자율적 개체’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 필요 ▷장애 ▷테크놀로지 · 김초엽·김원영, 『사이보그가 되다』, 사계절, 2021. ·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약속과 예측: 연결성과 인문의 미래』, ..
이슈 제목 기사 제목 및 링크 토크 카테고리 참고문헌 전태일 50주기(2020. 11.13.) : 전태일과 오늘의 노동 훈장 수여, 전태일정신의 박제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042687?sid=001 전태일 그후 50년 http://m.hani.co.kr/arti/SERIES/1489/ 14시간 미싱 돌리다 한 번씩 하늘 봐요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413.html 2020 전태일의 일기 http://h21.hani.co.kr/arti/SERIES/2468/ 플랫폼과 로봇에 갇힌 ‘21세기 중국의 전태일들’ http://m.hani.co.kr/arti/opinion/col..
어디, 여성에게 안전한 공간은 있었는가? 세대를 막론하고 한국 사회에 살고 있는 여성은 장소 불문, 성애화된 대상으로 박제된다.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으로 일하는 여성노동자의 증언에 따르면, 수납을 하는 동안 남자가 자신의 손가락으로 여성 노동자의 손바닥을 긁거나, 한참을 쳐다보며 바지를 내리기도 했단다. 도시 가스 점검원들 역시 일을 하면서 고충은 남성들의 성적 시선이라고 했다. 혼자 있는 집에 팬티 바람으로 문을 열어주거나, 밤에 오라고 하면서 남자 혼자 있는 집인데 괜찮냐고 희롱하는 일은 다반사이다. 여성의 안전은 어디에서든 위협받고, 몸의 경계는 침범받는다. 성희롱, 폭언, 폭력 등의 일상적인 위험은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감내해야 하는 일이고 애교를 섞어 부드러운 방식으로 무안하지 않게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