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젠더·어펙트> 소개

# 인사말

웹진 <젠더·어펙트>는 ‘연결’과 ‘의존’이라는 화두를 통해 현대 사회의 개인 및 공동체 문제와 관련된 사회·문화적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매체입니다. 앎의 언어 대신 온몸의 실감이 담긴 앓음의 (비)언어들과 뒤얽혀 함께 앓고자 합니다.

 

# 편집위원

권두현 : 젠더·어펙트연구소 전임연구원. 미디어와 한국 현대문학/문화의 관계, 특히 한국과 일본의 드라마와 대중문화를 대상으로 테크놀로지와 정동의 문제틀을 적용시킨 연구들을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접속사와 같은 존재-되기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권영빈 : 젠더·어펙트연구소 전임연구원. ‘몸’들의 마주침과 생성의 관점에서 젠더지리학의 연구 방법과 대상을 탐구합니다. 주로 한국 현대소설을 읽고 분석하면서, 문학과 관련된 새로운 교육-미학적 정동 시스템을 발굴하고 창안하고픈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김대성 : 젠더·어펙트연구소 특별연구원. 대학에서는 강의 노동자로 일하고 있고, 때론 집필 노동자로, 부산의 문화예술 장에선 기획 노동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민희 : 젠더·어펙트연구소 특별연구원. 대체로 문란하고, 저급하다고 하는 것들에 이끌려, 이를 삶이자 공부의 주제로 삼고자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지역의 문제를 젠더적 관점, 정동적 관점에서 독해하고자 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함께 만드는 사람들

이수진 : 젠더·어펙트연구소 연구보조원. 현재 대학교에서 원도심을 배우고 지역 아카이빙을 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윤원영: 젠더·어펙트연구소 연구보조원. 보고 싶은 미래를 그리기 위해, 너무 아득해지지 않게 배우고 생각합니다.

 

강희정 : 젠더·어펙트연구소 청년인턴. 대단한 건 없지만, 처음 공부를 시작하던 때 마음을 잊지 않고자 합니다.

 

고다정 : 젠더·어펙트연구소 연구조교. 현재 대학원에서 소설창작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변화된 이들’의 이야기를 씀으로써 ‘우리’를 만나게 하는 ‘연결’을 찾고 있습니다.

 

김연우 : 젠더·어펙트연구소 연구보조원. 부대낌과 상호작용을 통해 말 그대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문가희 : 젠더·어펙트연구소 청년인턴. 자신을 아프게 하지 않으면서,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실천하려고 합니다.

 

박준훈 : 젠더·어펙트연구소 연구보조원. ‘몸’과 페미니즘을 통해 남성 혹은 권력관계를 탐구합니다.

 

박지원 : 젠더·어펙트연구소 연구보조원.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고, 더 따뜻하게 함께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임은비 : 젠더·어펙트연구소 청년인턴. 이미 했던 경험에 대한 언어를 찾고 스스로를 너무 많이 탓하지 않기 위해 공부합니다.

 

 

 

 

 

 

genderaffec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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